2026. 11. 02.
상주자이르네는 경북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에 아파트를 새로 짓는 현장이에요. 짓는 회사는 GS건설 계열사인 자이에스앤디 한 곳입니다.
2026년 3월 2일에 착공으로 등록됐고 2029년 3월에 끝나요. 상주시 전체에서 공사비 100억이 넘는 현장은 여섯 곳인데 그중 제일 큽니다. 전국 착공 현장 3만 5천여 곳으로 넓혀 보면 138번째예요.
도급금액은 정확한 금액 대신 구간으로 표기합니다.
현장 진행 현황·인근 현장 보기 →이 회사가 상주 말고 어디를 짓고 있는지까지 보려면산군세일즈M에서 확인하기 →산군세일즈M 자료로 보면 상주시에서 지금 공사 중인 현장 가운데 공사비가 100억을 넘는 곳은 여섯 곳입니다. 구 하나에서도 그만큼 나오는 수도권과는 밀도가 아예 달라요.
그 여섯 곳 중에서 이 현장이 제일 큽니다. 전국으로 넓히면 138번째고요. 지방 중소도시에서 이만한 규모가 한 번에 올라오는 일은 자주 없어요.
파는 쪽에서 보면 계산이 달라집니다. 수도권은 한 번 내려가면 여러 현장을 돌 수 있지만, 여기는 한 현장을 길게 보는 편이 맞아요. 3년짜리 공사라 자재가 들어가는 시기도 여러 번 나뉩니다.
재개발·재건축 현장은 집주인들이 모여 만든 조합이 발주처예요. 여기는 다릅니다. 발주처가 교보자산신탁이라는 회사고, 헐어야 할 집도 이사 나갈 주민도 없는 사업이에요.
공공데이터의 낙찰률은 100입니다. 여러 회사가 가격을 써내 경쟁한 게 아니라 발주처가 시공사를 정해 맡겼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창구가 처음부터 한 곳으로 정해져 있어요. 조합 사업처럼 시공사가 중간에 바뀌거나 대표사를 따로 찾아야 하는 단계가 없습니다.
자이에스앤디가 지금 전국에서 진행 중인 현장은 다섯 곳입니다. 같은 그룹의 GS건설이 서른세 곳을 동시에 돌리는 것과 비교하면 규모가 많이 작아요.
숫자가 작다는 게 영업에서는 나쁜 조건이 아닙니다. 현장 수십 개를 굴리는 회사는 본사 구매 창구가 크고 줄이 길어요. 다섯 곳이면 한 회사만 붙잡아도 그 회사 현장 전부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다만 이 숫자는 새 현장이 올라오거나 준공되면 바로 바뀝니다. 2026년 9월 기준 값이에요.
공공데이터에 이 회사가 등록한 업종은 여섯 가지예요. 건축, 토목건축, 기계설비, 실내건축, 조경, 시설물유지관리입니다.
큰 현장은 보통 골조는 A사, 설비는 B사, 조경은 C사 식으로 공종마다 다른 회사가 들어와요. 여기는 한 회사가 그 면허를 다 갖고 있습니다. 회사가 직접 할 수도 있고 밑으로 나눠 줄 수도 있는데, 어느 쪽인지까지는 공공데이터로 알 수 없어요.
그래도 처음 연락할 곳이 흩어지지 않는다는 건 분명합니다. 설비를 팔든 실내 마감재를 팔든 출발점은 같은 회사예요.
계약일이 2025년 7월 17일, 착공일이 2026년 3월 2일입니다. 7개월 반이 걸렸어요.
조합이 하는 재개발·재건축은 계약에서 착공까지 2년에서 5년씩 걸립니다. 이주하고 헐어내는 시간이 그 사이에 들어가니까요. 빈 땅에 바로 짓는 사업은 그 구간이 통째로 없습니다.
공개된 보도로는 착공식이 2026년 3월 18일에 열렸어요. 서류상 착공일과 보름 남짓 차이입니다. 이런 현장은 착공 소식이 곧 실제 공사 시작이라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아요.
주소가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입니다. 상주 시내가 아니라 시 북쪽 끝 읍 지역이에요.
공개된 보도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와 3번 국도가 가깝고, 생활권은 상주보다 문경 쪽에 붙어 있습니다.
자재와 장비를 대는 쪽에는 이게 실무적인 차이예요. 상주 시내를 기준으로 거리를 잡으면 어긋납니다. 레미콘처럼 타설 시간이 정해진 자재는 어느 공장이 가까운지부터 다시 따져야 해요.
상주에서 공사비 100억이 넘는 나머지 현장 이름을 보면 성격이 드러납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건립공사, 그 이전 사업의 시험연구포장 조성공사, 상주서문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상주여자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이에요. 민간 아파트는 냉림동 한 곳이 더 있습니다.
민간 아파트가 드문 지역에서는 영업 대상 자체가 달라져요. 공공기관이 낸 일은 발주처가 관공서고, 시공사는 입찰로 정해집니다. 누구를 찾아가야 하는지가 아파트 현장과 다릅니다.
그래서 이 지역을 도는 영업자라면 민간 아파트 한두 곳과 관공서 발주 여러 건을 같이 봐야 일정이 채워져요. 아파트만 쫓으면 한 해에 볼 현장이 손에 꼽힙니다.
공사 기간이 약 3년이에요. 2026년에는 땅을 파고 건물이 앉을 바닥을 만듭니다. 흙막이, 터파기, 기초 콘크리트가 이때예요.
2027년부터 2028년 중반까지가 뼈대를 올리는 시기입니다. 지상 29층까지 올라가는 단지라 철근, 레미콘, 거푸집이 이 구간에 가장 많이 들어가요.
2028년 하반기부터 2029년 초에는 안을 채웁니다. 창호, 타일, 배관, 전기 같은 마감 자재가 들어가고 마지막에 조경과 주차장을 정리해요. 준공일은 2029년 3월 1일이고, 보도로 확인된 입주 시기는 2029년 4월입니다.
다만 이 시기 구분은 공사 기간을 놓고 나눈 짐작이에요. 공공데이터에는 세대수와 연면적이 없어서 자재가 얼마나 들어갈지는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규모는 보도로 확인되는 773가구,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84~135㎡가 전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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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냉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1,000~3,000억 · 2026년 5월 착공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건립공사(건축)
500~1,000억 · 2026년 2월 착공
상주서문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설공사 1공구
100~300억 · 2026년 4월 착공
최종 업데이트 2026.09.23 · 공공데이터를 정리한 내용이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실이 다르면 정정을 요청해주세요.